해안선이 가장 긴 나라는?

해안선은 바다와 육지가 맞닿은 선으로 조석, 파도 등으로 인해 일정하지 않지만 통상적으로 1년 동안의 평균 해수면을 기준으로 결정합니다. 해안선이 길면 그 만큼 영유권으로 주장할 수 있는 바다가 넓다는 뜻도 될 수 있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세계에서 해안선이 가장 긴 나라를 알아보겠습니다.

 

 

세계에서 해안선이 가장 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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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해안선이 가장 긴 나라는 캐나다 입니다. 캐나다의 경우 빙하나 얼음 등으로 인해 측정기관마다 편차는 있지만 최소 202,080km ~ 최대 265,523km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어느 값을 기준으로 하더라도 세계에서 해안선이 가장 긴 나라이며, 유일하게 100,000km이상의 해안선을 보유한 나라입니다.

 

2위와 3위는 노르웨이와 인도네시아로 측정기관에 따라 인도네시아를 2위에 두기도 합니다.

노르웨이는 대략적으로 58,133km, 인도네시아는 54,720km의 해안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해안선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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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3면이 바다로 둘려쌓여있어 해안선이 긴 편에 속합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총 해안선 길이는 14,963km라고 합니다. 해외의 조사기관 중 World Resources Institute의 기록을 살펴보면 우리나라의 해안선 길이는 12,478km로 측정 가능한 150여개 국가 중에서는 22위에 올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