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는 인류 역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기차나 비행기가 없던 시절 다른 나라와의 교역에는 배를 이용하여 대량으로 물건을 이동시켰으며, 군대의 이동 또한 배를 이용하여 쉽고 빠르게 이동시켰습니다.

 

현대의 국가에도 바다의 중요성은 사라지지 않아 각 나라들은 자신들의 바다영토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토에 바다가 없는 나라도 존재하는데요, 다른 나라나 대륙으로 둘러싸여 바다와 접하지 않고 있는 국가들이며, 이들나라를 내륙국이라고 부릅니다.

 

역사의 흐름에 따라 내륙국의 수는 달라지는데, 현재는 모두 44개 국가가 내륙국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오늘 포스트에서는 바다가 없는 내륙국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바다가 없는 나라 목록


 

아시아 지역의 내륙국(12개국)

 

네팔, 라오스, 몽골, 부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아프가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

 

 

유럽 지역의 내륙국(14개국)

 

룩셈부르크, 리히텐슈타인, 몰도바, 바티칸, 벨라루스, 북마케도니아, 산마리노, 세르비아, 스위스, 슬로바키아, 안도라,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남아메리카지역의 내륙국(2개국)

 

볼리비아, 파라과이

 

 

아프리카 지역의 내륙국(16개국)

 

남수단, 니제르 레소토, 르완다, 말라위, 말리, 보츠와나, 부룬디, 부르키나파소, 에스와티니, 에티오피아, 우간다, 잠비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짐바브웨, 차드

 

 

 

북아메리카와 오세아니아 지역에는 내륙국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내륙국 중 리히텐슈타인과 우즈베키스탄은 바다로 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2개 나라를 거쳐야 하는데요, 이러한 나라들은 이중내륙국으로 부릅니다.

 

해군을 보유한 내륙국


내륙국들은 바다가 없기 때문에 해군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일부 내륙국은 해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들 국가들은 큰 호수가 있거나 강이 있는 경우 해당지역을 방어하기 위해 해군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인데요,

대표적으로 호수가 많은 스위스와 티티카카호가 있는 볼리비아가 이에 해당합니다.

 

한편 헝가리는 큰 호수는 없지만 도나우강 지역을 방어하는 경비함대가 존재하며, 몽골은 경비정 1청에 해군병력은 단 8명 뿐이지만 정식으로 해군으로 표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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