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면접시 가장 고민되는 것 중 하나가 면접복장인데요, 아직 취업을 하지 않았는데, 면접을 위해 고가의 정장을 구입하기가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서울시에서는 이러한 청년들으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사업인 취업날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트에서는 서울시 취업날개 서비스의 정보를 정리해보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시 취업날개 서비스 개요

취업날개 서비스는 취업면접시에 입을 정장을 대여해주는 서비스 입니다.

서울시에서 청년층의 취업을 돕기 위해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고교 3학년부터 만 39세 청년까지 이용가능합니다.

단, 주소지가 서울이거나 서울시 내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면접복장은 정장과 넥타이, 구두, 벨트까지 풀셋트로 대여가 가능하며, 1회 대여기간은 3박4일입니다.

반납기간을 지키지 못할경우 연체료가 발생하며, 다른 대기자에게 피해가 가기 때문에 반드시 기간내에 반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장점은 신청자의 키, 가슴둘레, 다리길이까지 측정 후 맞춤 수선해주며, 연간 1인당 최대 10번까지 대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취업날개 서비스 이용 방법

 

취업날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서울 일자리포털 http://job.seoul.go.kr 에 접속하여 대여 예약을 해야 합니다.

예약일에 지정업체를 방문하여 정장을 받아 이용한 후 대여기간내에만 반납하면 됩니다.

 

대여시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것을 증명할 수 있도록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소지해야 하며,

주민등록이 타시도에 되어있지만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은 실거주지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실거주지 증명 서류 - 부동산 계약서, 공공요금 납부고지서, 고시원 또는 기숙사 입주확인서

 

면접일정이 여러건 잡혀 부득이하게 대여를 연장해야 할 경우에는 면접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면 대여기간 연장이 가능합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