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에서는 일정기간 동안 주가지스의 상승이 계속 이어지만 강세장, 하락이 계속해서 이어지면 약세장이라고 부릅니다.

 

그렇다면 강세장과 약세장이란 무엇이며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강세장과 약세장을 어떻게 부르는지 오늘 포스팅에서 정리해보겠습니다.

강세장과 약세장 영어와 뜻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강세장을 Bull Market(불 마켓)이라고 부릅니다.

NBA의 시카고 불스의 상징이 황소인데요, Bull Market의 Bull 또한 황소를 뜻합니다.

 

황소는 큰 뿔을 가지고 있는데 황소가 상대를 위협하거나 싸울 때 뿔을 치켜드는 행동이 마치 주가지수 그래프가 오르는 것 같다고 해서 상승장을 Bull Market으로 부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반대로 주식시장이 계속해서 하락하는 약세장은 영어로 Bear Market(베어 마켓)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약세장을 Bear Market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황소와는 반대로 곰은 공격할 때 앞발을 들어 내리치기 때문에 지수 그래프가 하락하는 것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습니다.

 

그런데 사실 강세장과 약세장을 정확히 정의하는 수치적인 근거나 기준은 없습니다.

다만 통상적으로 주가지수가 최저점 대비 20%이상 상승하면 Bull Market으로 보고 있으며, 반대로 최고점 대비 20%이상 하락하면 Bear Market으로 간주한다고 합니다.

 

 

증권가에 황소 동상이 있는 이유


증권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나 투자자들은 언제나 Bull  Maket을 선호합니다.

Bull Market이 이어져야만 계속해서 투자자금이 유입되고 자신들의 자산가치도 상승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미국의 대표적인 증권가인 뉴욕 월스트리트나 우리나라의 여의도 증권가를 가보면 황소 동상이 서 있는데

이 또한 Bull Market이 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만들어두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