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키우게 되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수명과 죽음에 관해 한번씩 생각하게 됩니다. 고양이도 마찬가지 인데요, 고양이는 개에 비해 평균적으로 오래 산다고 알려져 있는데 오늘 포스트에서는 반려묘의 수명과 반려묘를 잘 케어해서 수명을 늘리는 방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반려묘 평균 수명


개나 고양이는 사람보다 노화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보통 고양이의 경우 1년의 시간이 고양이에게는 5~7년에 해당한다고 하는데요, 고양이의 평균 수명은 10년 ~ 15년 사이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집에서 생활하는 반려묘의 경우 수명이 좀 더 긴 편인데요, 주인의 보살핌을 받으면서 위생적인 사료와 물을 먹고 야생 생활에서 노출되는 위험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평균 수명보다 3~5년 정도 더 살 수 있습니다. 

 

 

 

 

반려묘와 오래 함께 사는 방법


반려묘는 가족의 보살핌을 받는 만큼 오래 살 가능성이 높지만 그래도 여러가지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 마련입니다.

 

가장 먼저 고양이 비만을 들 수 있는데요, 사람과 같이 고양이도 비만일 경우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외출을 전혀 하지 않는 고양이는 특히 비만해지기 쉬운데, 반려묘가 뚱뚱해지면 다이어트 사료를 먹이고 급여시에도 평상시 급여 양보다 줄여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처럼 외출을 함께 할 수 있다면 좋지만 고양이에게는 쉬운 일이 아닌 만큼 고양이 장난감이나 가짜 사냥도구 등으로 실내에서 틈틈히 운동을 시켜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프지 않더라도 반드시 정기적으로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수의사의 조언에 따라 적절한 약을 급여하거나 치료를 해주어야 합니다. 이는 고양이의 건강과 함께 주인에게도 좋은데요, 아직까지 우리나라에는 반려동물에 대한 건강보험이 잘 갖춰져 있지 않고 동물병원 비용이 높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진으로 반려묘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하게 되면 반려묘도 오래 살 수 있고 양육비용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건강검진시 심장사상충 등 고양이의 치명율이 높은 질병을 예방하는 약을 투여해서 고양이의 건강을 유지시켜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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